가장 먼저 해야 할 교육, 인권교육
첫 마음으로 배우며 실천한 인권교육에 보내는 응원 같은 책.


인권은 어느새 흔한 말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인권은 알 듯 모를 듯 하고, 인권교육은 더더욱 막연하고 어렵다고들 말한다. 인권교육에 대해 100시간 동안 함께 공부하고 토론한 14명의 초·중·고 교사, 교육행정가, 사회과학자가 인권의 새로운 지평 위에서 현장의 고민을 솔직히 풀어낸다. 교사는 인권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실천할 용기를 얻고, 일반 시민들은 인권과 친해질 수 있는 책.




목차

프롤로그: 인권교육을 위한 100시간의 여정

1부 인권교육이 서 있는 자리

1장 인권은 정치다: 빵과 장미를 향한 민주시민의 여정
2장 청소년 인권과 학교 인권교육의 역사
3장 교육열과 인권
4장 기후위기와 인권

2부 교사 스스로 질문하는 인권교육

5장 인권교육이 어려운 이유
6장 학생인권의 바로미터, 학생자치
7장 인권의 눈으로 본 다문화교육
8장 예술로 만나는 인권교육
9장 돼지, 학교에 오다

3부 공감과 연대의 인권교육

10장 질문을 바꾸니 보이는 인권교육
11장 인권이 살아 있는 토론 수업을 꿈꾸며
12장 비주류 학생들과 함께한 인권 수업 이야기
13장 헌법과 인권교육을 위한 '대화'

에필로그: 토론하는 동료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소풍길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