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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을까?

작성자 공유미(ip:)

작성일 2019-10-12 1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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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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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을까?



< 참여자 >

유윤열, 김규리, 이예나, 박종성, 고상진, 이동훈, 조선희, 한순애, 김성희, 정향란,


정미경, 남영숙, 이은미, 유범상, 곽정은, 이상희








19년도 첫 목요광장

유윤열샘과 김규리샘의 발제문으로 토론을 시작하였습니다.

(발제문은 첨부파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토론 내용

마스크 등의 소비를 조장하는 것이 거슬렸다.

오늘은 홈쇼핑에서는 마크스가 60개에 39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다.

어떤 것이든 이슈를 꼭 소비랑 연결시키는 이 사회가 얄밉다.


TV에서 간헐적 단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간헐적 단식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단식법임에도 불구하고 나쁘다고 자꾸 이야기하는 이유는 간헐적 단식이 인기를 끌면 팔게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비를 조장하는 나쁜 사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세먼지에 대해서 언론이 과대포장해서 공포를 조장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방송에서 하는 말을 그대로 흡수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나 이 미세먼지가 계속 중국발 미세먼지라고 강조한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미세먼지가 더 많을 텐데 남의 나라 탓만 한다.


조카에게 마스크를 끼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공기를 물려준 것 같아 미안하다.

이제는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일은 춥고 사일은 미세먼지라고 하는

삼한사미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그렇게 심각하면 누군가 하나는 이 원인을 조명하던가 해야 하는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는다.

중국이 원인이면 중국 가서 협상을 하던가 해야 하는데, 외교와 산업적 문제인데 왜 자꾸 개인에게 문제를

 떠넘길까? 위험은 사회가 만들고 책임은 개인에게 묻는다.

우리가 에너지문제를 어떤 이익집단들이 관여하고 있나 우리 생활 속에 어떻게 녹아있는지 생각해야한다.

옛날 노래 중에 작은 연못이라는 노래가 있었는데 개구리 두 마리가 작은 연못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다

한 마리 죽고 다른 한 마리가 차지해서 기뻐했으나 죽은 개구리로 작은 연못이 썩어 결국 다른 개구리도

죽는 내용이다. 이런 논의들이 국가차원에서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원전도 마찬가지이다. 오염은 되었으나 외면하는 것이다. 작은 연못처럼 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 든다.

앞으로 더 전기가 필요해질 수밖에 없고, 자본하고 기업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하늘 보며 화도 났는데 어디에 화를 내야할지 모르겠다.


첨부파일 1 [세상읽기]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을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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